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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특별한 질환 없이 복통, 복부의 불쾌감, 변비나 설사의 반복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 만성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주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배변습관, 과로, 출산 등의 요소들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여성에게 남성의 2배 정도 나타나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청장년층에게 가장 빈발합니다.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배변 양상은 설사형, 변비형, 설사와 변비의 주기적 반복형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기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설사형

대체로 아침에 3~4회의 묽은 변을 보지만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변비형

복통을 동반한 변비가 있으며, 배변 후에는 통증이 감소 또는 소실됩니다. 변이 토끼똥처럼 동글동글하거나 가늘게 나오고 배변 후에도 잔변감과 복부의 불쾌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설사와 변비의 주기적 반복형

주기적으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어 치료도 가장 어렵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은 이 외에도 복부의 가스팽만과 방귀, 점액변, 잦은 트림, 식욕부진,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피로, 불면증 등의 증상들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이며, 과식과 술, 담배, 카페인,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채식 위주의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한의학의 칠정설(七情泄), 허설(虛泄), 기비(氣秘), 기체복통(氣滯腹痛) 등의 질환에 해당되는 병으로, 한담한의원에서는 우황의 수용화 기술로 탄생한 우황건장환을 비롯한 환제, 탕약, 약침 등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해 근본적으로 장이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습니다.
 
우황건장환
우황의 주성분은 1차 담즙산인 cholic acid로, 담즙산과 유산균은 함께 장내 염증반응 예방과 치료에 상승효과를 나타내고 면역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우황은 진정, 해독, 해열의 명약으로 간내 담즙울체를 해소하고 염증을 치료하며, 소화관, 호흡기, 자가면역질환, 암과 같은 질환의 치료 효능이 있는데, 우황건장환은 이러한 우황을 주약으로 하여 장 건강 회복에 아주 우수한 효과를 발휘합니다.